Economy

과거를 회상하는 생명보험, 미국에서는 이랬다?


과거를 회상하는 생명보험, 미국에서는 이랬다?


  1970년대 미국의 생명 보험은 이랬다?


  과거 미국 사람들은 1969년도에 117,000,000,000불 상당의 생명 보험 담보를 추가하므로써 미국내의 유효 생명 보험 담보는 1,300,000,000,000불에 달하였다고 합니다. 이전, 1940년도의 총액은 100,000,000,000불을 약간 상회하여 1969년도 증가액과 비등하였을 뿐이었는데요. 정말 엄청난 증가였습니다.


  아마 당시에도 많은 가족들이 전례없이 많이 생명 보험에 가입하였던 것 같습니다. 1966년에는 생명 보험 증권을 소유하고 있는 매 가족 당, 평균 8,700불 정도의 보험계약을 맺고 있었죠. 1971년에 와서 이러한 담보는 매 가족당 평균 19,900불로 급등하였다고 하네요.


두말할 나위 없이, 


   생명 보험은 많은 가정의 가계(家計)의 주요 세목을 이루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보험 가입자들은 다른 주요 구매품에 비해 볼 때, 자기들의 생명 보험에 관하여 너무나 모르고 있는 사례가 흔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용어의 뜻을 알든지 모르든지 간에 수백만의 사람들은 여전히 생명 보험에 가입했던 것이죠. 사실상, 미국에만 하더라도 1971년 당시 400,000명이나 되는 보험 외무사원 즉 모집인들이 보험가입을 권유하는 일을 했습니다. 



생명보험 회상생명보험 회상



삶(生)의 불확실성 때문에, 


  사람들은 그들에게서 보험증권을 사는데, 그들은 그 보험이 자기들의 가족에게 기여하는 보호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때때로 이러한 생명 보험의 유익은 재빨리 실현되기도 했습니다.


"어느날 저녁, 8시 30분경, 한쌍의 신혼부부는 10,000불 지급(支給)의 임시 첨부 배서(添附背書, 추가 조항)가 첨부된 액면가격 3,000불의 가족 보험 증권(家族保險證券)을 샀다. [보험 계약자는 “첨부 배서(추가 조항)”를 설정하여 임시 보험(臨時保險, 생존 보험)과 영구 담보 계약(사망보험)을 혼합 조성할 수 있다.] 그들은 첫 보험료(保險料)로 15‘달러’ 19‘센트’를 납입하였다. 그 다음날 남편은 자기가 일하는 채석장에 갔다가 불의의 사고로 사망하였다. 단 일회의 보험료 납입의 덕택으로 그 보험 계약은 즉시 보호의 효과를 발휘하였다.


결과적으로, 미망인은 6,000불을 일시불(一時拂)로 지급받게 되었다. 이는 남편의 사망이 우연한 사고로 인한 것이기 때문에 기본 보험금의 배액 보상(倍額補償)을 받게 된 것이다. 이에 대하여 소정의 기일이 경과한 후, 그 미망인은 10,000불을 지급받게 될 것이다. 이와 같이, 불과 15‘달러’ 몇 ‘센트’를 납입함으로써 한 미망인과 아직 태어나지 않은 유복자에게 16,000불이란 거액을 마련해 주는 결과를 가져오게 하였다."


이 경우는 한 가지 기본진리를 명확히 보여주는데요.


  즉 생명 보험 자체가 보험가입자를 죽음으로부터 보호해 주지는 못한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생명 보험은 그의 부양가족을 그의 죽음으로 인하여 유발될 경제적 손실로부터 보호해 줄 수는 있는 것이죠. 그것이 바로 생명 보험의 근본 목적인 것입니다.


  많은 사람의 경우에 생명 보험은 이차적 기능 즉 계약자가 불구가 되거나 또는 은퇴할 때를 대비하여 예금을 저축해가는 역할을 담당하기도 합니다.


그러면, 


  생명 보험에 대한 견해가 다양하고 또 보험의 종류도 여러 가지인데, 보험의 보호를 원하는 사람은 어떻게 그러한 보험에 가입해야 할까요? 당연히, 자기 자신의 필요 환경 및 미래에 대한 전망을 고려하여 그에 따라 계약해야 할 것입니다.


  1971년 당시에는 기본적으로 생명 보험이 두 종류로 분류되었는데요. 그 한 가지로 “정기(定期)” 보험이라고 불리우는 임시 보험이 있고, 다른 종류는 “종신(終身)” 보험이라는 영구 보험인데, 이 보험은 때때로 “보통” 생명 보험이라고 불리우기도 했습니다. 그러면 먼저 가장 값싼 보험부터 고려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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