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Topic

무한도전 반전 스토리, 정말 짜릿했던 그들의 레이싱 이야기


<무한도전 스피드레이서 특집, 짜릿했던 여름날의 이야기>





1. "무한도전 유재석", 반파된 차량도 결국 실력... 인정.


;최근 무한도전 스피드레이서 특집이 주목을 끌면서 뭇 남성들의 열정을 끓어오르게 하고 있는데요. ^^ 특히, 정준하에 이어 유재석이 보여 준 투혼은 스피드를 즐기는 짜릿함을 더더욱 잘 표현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그렇게 열심히 준비했던 유재석이 차량 고장으로... 위기에 처하게 된 것이죠. 연습경기에서 처참하게 망가진 차량을 하루만에 수리하고 예선전에 나섰는데... 결국 엔진 출력이 나질 않아... 포기하고 만 것입니다.


아쉬워하는 무도멤버들에게 나름 괜찮다는 표정을 지으며... 안심시키려는 유재석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더 안타깝게 했습니다. 다행히도 대회 규정에 의거... 재검수된 차량으로 제일 꼴찌에서 본선을 치를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즐거워 하는 유재석의 모습은... 저도 기분 좋게 하더군요.


중요한 건, 이런 상황에서... 유재석의 태도였죠... 차량관리도 결국 실력이라고 인정하는 그의 모습은 진정 "레이서"다운 모습이었습니다.


2. "무한도전 하동훈", 하하의 깜작 반전 이야기


;스피드레이서 특집에서 '반전'드라마라고 꼽으면... 다들 수동차량을 몰았을때 자동변속기... 일명 '오토'로 1등을 먹은 하하였죠. 하하는 '느리지만 착한 아이'라고 부르며 '오토'를 아꼈지만... 수동변속기 차량이 뿜을 수 있는 힘(출력)에 대한 갈증이 컸습니다.


그런 갈증만큼 선수선발에 대한 갈망도 컸는데요. 그의 안정적인 코너링과 주행... 그리고 나름 빨랐던 스타트 실력이 유재석에 이어 가장 먼저 '챌린지' 대회 선수로 선발되는 이변을 연출했던 것입니다.


아마 무한도전에서 이만큼 반전을 이끈 인물도 없었을 것입니다. 이제 남은 건 본선에서 수동변속기 차량으로 보여줄 '새로운 반전 드라마'... 바로 그것이겠죠. 그래서 오늘 본방 사수가 필수입니다.





3. "무한도전 노홍철", 선전했지만 아쉬운 대회기록


;무한도전 스피드레이서 특집의 "또다른 반전이야기"는 역시 노홍철입니다. 그는 수동변속기 차량을 몰아본 경험이 많지 않아 시작부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나름 열심히 적응하며... 기본기를 탄탄히 다져 왔죠.


하지만 중요한 순간에 발목을 잡은 건 역시 ... "경험"... 그의 스타트 실수는 경험부족이라고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스마트한 두뇌는 대회 코스뿐만 아니라 '스타트 방법'에 대한 전반적인 노하우까지 스캔했고... 결국 무난하게 자신의 역할을 다할 수 있었죠.


연습과 예선기록은 자신의 베스트 기록에 가깝게 계속 경신했고,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선수들과의 경쟁은 녹록치 않았습니다. 몇 대가 달리는 것과 몇 십대가 달리는 것은 분명 차이가 있었죠.


결국, 기회를 잡지 못한 '홍카'의 노홍철은 본선에 진출하지 못하고 예선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4. 짜릿했던 여름날의 도전, 열정을 넘어 감동으로...


;그동안 무한도전이 보여주었던 수많은 이야기들은 결코... 어색하지 않았고... 결코 가볍지 않았습니다. '진정성'이 묻어난 그들의 도전은 항상 '눈물'과 '감동'을 선사했죠.


아마 그것이 무한도전의 롱런을 가능하게 했던 원동력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시청률이 다가 아니다... 라고 외쳤지만 정작 시청자분들에게 웃음을 안겨야 한다는 사명감을 마음 속 깊이 가졌던 무한도전 맴버들... 오늘 그들의 '스피드레이서' 도전은 막을 내렸지만, 무모한 도전... 무한도전... 그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는 계속될 것입니다.



2014/01/20 - 히든싱어 조현민, 청중들을 경악케 했던 대반전의 사나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