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땅이란 어떤 존재일까?

우리에게 땅이란 어떤 존재일까?

많은 사람들의 소원은 아마도,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는 한적한 전원마을에 아름다운 집을 짓고 오손도손, 알콩달콩 사는 것일텐데요. 그러려면 "돈"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선"과 "후"가 바뀐듯 보입니다.

땅의 의미

한 시골에 부자 사업가가 놀러를 가게 되었는데요. ^^ 거기에서 한 어부의 배를 타게 되지요. 그러고는 부자 사업가가 한다는 말이 "왜 도시에 가서 돈을 벌지 않으시고 이렇게 고기만 잡으시나요?" 하게 됩니다. (약간 각색했어요. ^^)

그런데 어부는 반대로 이런 질문을 합니다.

"사장님은 왜 사업을 하시나요?" "돈을 벌려고 그러죠"

"그러면 돈을 벌어 무엇을 하려고 하시나요?" "차도 사고, 자녀들 교육도 시키고, 차도 사고 그래야죠"

"그런 다음 무엇을 하실건가요?" "글쎄요. 돈도 벌만큼 벌고 그랬으니, 어디 한적한 시골에 예쁜 집을 짓고 고기나 잡으며 살아야겠죠."

사업가는 순간 깨닫게 됩니다. 이미 어부는 자신이 결국 하게 될 일을 이미 하고 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약간 각색을 하긴 했지만, 우리가 인생에서 무엇을 추구하는가 하는 것은 비슷하리라고 봅니다. 그러면 우리네 인생에서 "땅"이란 존재는 과연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한 번쯤 생각해보게 되는 질문입니다. ^^

[아래는 "땅"에 생명을 불어넣는 3가지 요소를 분석해본 자료입니다.]

[원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