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연립주택, 그곳에 말들이 산다

참고 : 마굿간 사진

말을 위한 연립 주택? 무슨 소리지?

캐나다의 밴쿠버 남서부에서 말을 입주시킬 다세대 주택이 승마자들에게 제공되었다고 합니다. 이 주택을 차지하는 말은 11평방미터(m^2)의 마굿간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데요. 

이 공간에는 자동으로 물통을 채워 주는 수도 시설, 삼목재 널로 된 지붕, 나무 벽이 있으며, 심지어 안뜰도 마련되어 있죠. 땅 값의 상승 및 그 결과 올라간 재산세 때문에 이와 같이 말을 위한 연립 주택 사업이 촉진되었습니다. 

구매 가격이 26,000달러(캐나다 달러)이지만 “풍요로운 남부 지역에서 영업용 마굿간에 말의 숙식을 맡기고 매달 300달러 이상”을 지불하는 사람들에게는 구미가 당길 수 있다고 「선데이 스타」지는 보도해습니다. 

- 1990년 1월자 기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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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집"이라는 공간은 우리 사람들에게나... 동물들에게나 매우 소중하고, 중요한 공간임에 틀림없는 것 같네요. 앞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더욱더 사람들의 외로움을 달래 줄 하나의 "벗"... 혹은 "가족"이 될텐데...

이들과 함께 지내기 위해 지불해야 할 비용이 만만치 않다면... 정말 안타까운 상황이 생길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은 혹시 어떤 반려동물을 원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