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nomy

인터넷 부동산, 이미 기업이 선점하고 있는 재산이다?

인터넷 부동산, 이미 기업이 선점하고 있는 재산이다?


  여러분은 땅부자이십니까? 그렇다면, 혹시 아래의 내용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사용자들이 원하는 지역의 셀을 분양받을 수도 있다. 한 번 분양받은 온라인 땅은 지역 지명도와 셀 가치에 따라 회원들끼리 돈을 받고 거래할 수 있다. 거래 금액은 최소 1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이다. 아무래도 개인보다는 기업고객이 많을 수밖에 없다. 구입한 셀 위치에 기업 광고나 이미지를 표시할 수 있으니 말이다." - 마케팅 2012-10. 김영호.


  위 내용은 구글에서 제공하는 구글맵이라는 지도서비스에서 가상의 땅을 분양받는 내용입니다. 바로 "온라인 땅"이죠. ^^ 셀(약 300평 크기)을 분양받은 사람은 1년 단위로 유지비를 내야합니다.


  마치,

  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재산세나 부동산세를 내는 것과 마찬가지죠. ^^ 참으로 아이디어가 대단합니다. 가상의 공간이 실제 공간만큼이나 활용도가 커진 지금의 시대에 정말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아닐 수 없습니다.



온라인 땅 분양 서비스온라인 땅 분양 서비스

[출처 링크]



"공짜마케팅", "봉이 김선달 마케팅"이라 불리는,


  이러한 마케팅 전략은 새로운 수요를, 다시 말해 마케터의 숙명적 과제라 할 수 있는 "고객발굴"의 한 가지 대안을 제시한 것이라 보여집니다.


최근 고객발굴의 과제를 수행하기가 쉽지 않아 마케터들의 피나는 경쟁이 온라인과 소셜페이지에서 이루어지고 있죠. 이제는 남들이 하는 방법을 따라갈 것이 아니라, 독창적이면서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분야를 찾아 하루에 "한 시간" 투자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ps. 제 블로그 글들이 마케터 분들의 관점으로 작성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댓글과 공감은 블로거에게 큰 힘이 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