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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어도 뇌는 여전히 건강한 상태

나이를 먹어도 뇌는 여전히 건강한 상태


혹시 여러분은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계십니까? 학창시절 왜 그렇기 공부하기가 싫었는지 모르지만, 지금은 왠지 그때로 돌아가 공부를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분명히 사람은 목적을 가지고 어떤 특정한 주제에 대해 배우는 것을 좋아하는 DNA를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노래도 배우고 싶고, 춤도 배우고 싶고, 어떤 운동이나 게임에 꽂히면 언젠가는 그것을 배우려고 하죠. 아마 살아가면서 평생동안 배우고 또 배우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의 두뇌, 한계는?우리의 두뇌, 한계는?



나이가 들어도 계속 배울 수 있다!


컴퓨터나 통신, 스마트 기기와 같이 직장에서 사용하는 새로운 기술을 배우다 보면 일부 나이 든 직장인들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고, 「토론토 스타」지는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직업 동향 분석 전문가인 앤 에비는, 배우는 내용보다는 배우는 방법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더 많다고 말했죠


액시엄 교육 개발 센터의 소장인 줄리아 케네디는, “나이를 먹으면 신경 계통의 반응 속도는 느려지지만 뇌는 여전히 건강한 상태”라고 설명합니다. 케네디의 말에 따르면, 어린이들은 의미에 신경을 쓰지 않고도 반복을 통해 아주 잘 배우는 데 비해, “어른들은 자신이 이미 알고 있는 것(살아오면서 배우고 경험하게 된 사실)과 방금 배운 내용 사이의 연관성을 파악해야 한다”고 합니다. 


경험이 풍부하고 나이가 어느 정도 있는 직장인이 복잡한 업무를 배우는 데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릴지 모르지만 그들에게는 여전히 배울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케네디는 새롭고 어려운 업무를 배우려고 하는 나이 든 직장인들에게 다음과 같은 제안을 하죠.


‘가능하다면 훈련을 받는 시간을 오전으로 계획하라. 또한 세부점에 하나하나 신경을 쓰기보다는 개념을 파악하려고 노력하라. 그리고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라.’





"아무리 배워도 죽을 때까지 10억분1의 두뇌용량밖에 사용하지 못한다"


정말 안타깝지만 천재 아인슈타인도 우리보다 조금더 두뇌를 활용한 것 뿐인데요. 그것을 보면 우리 두뇌의 잠재력은 가히 상상을 초월하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우리가 사는 모든 인생이... 그리고 그 인생의 길에서 선택하는 그것이 모두가 의미있고 보람있는 일이겠지만, 배움의 즐거움이 없다면 정말 100년도 긴 인생일 수 있는 것이죠.


그래서 열심히 배우고... 또 배우고... 계속 배워야 겠습니다. 그런데 무엇을 배워야 할까요? 뭐... 뭐든지 나쁜 것만 아니면 되죠. ^^ 저도 지금부터 배우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10개 정도의 목록을 만들어야겠네요.


여러분은 혹시 무엇을 가장 배우고 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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