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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시차, 피로를 완화시키는 정말 획기적인 방법?

"내 무릎에 빛을 쬐게 하면... 엄청난 효과가..."

- 해외 여행 시차로 인한 피로를 완화시킨다?


일반적으로 인간의 체내 시계가 망막에 있는 세포들에 의해 조절된다고 생각해 왔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인간에게는 빛에 민감한 세포가 눈 외에 다른 신체 부위에도 있음을 한 새로운 연구에서는 지적한다고, 프랑스의 신문 「르 코티디앵 뒤 메드생」이 보도했다고 합니다.


미국의 연구원들이 실시한 한 실험에서, 자원자들의 일부에게는 무릎 뒤쪽에 묶은 광섬유 관을 통해 밝은 빛을 쬐게 하고, 동일한 장치를 착용하고 있는 다른 자원자들에게는 빛을 쬐게 하지 않았죠. 자원자들 중에서 누가 광선 처치를 받고 있는지 정확히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체내 시계는 체온과 멜라토닌 호르몬의 수치를 근거로 측정하는 일을 하였죠.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지에서도 그 연구에 대해 보도하면서, 광선 처치를 받은 사람들은 24시간 주기의 리듬이 “3시간까지 바뀌었다”고 말했습니다.



[Image - Morguefile]


정확히,

 

어떻게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그 결과는 흥미롭게도 해외 여행 시차로 인한 피로, 계절에 따라 생기는 우울증, 수면 장애 등의 치료에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1990년대 후반에 한 잡지에 실린 내용이니... 지금은 ^^ 어떤 변화와 결과가 있었는지는 더 조사해봐야 할 것 같네요. 어쨌든 최근 비행기를 타고 해외로 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위와 같은 연구가 조금은 도움이 되길 바래봅니다.


혹시 여러분은 시차 극복 하는 좋은 방법을 알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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