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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보이스펜 두 개로 결정된 이재경의 결말?

별그대 박해진, 형을 잃고 또 형을 잃었다


별그대 이휘경

오늘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는

상당한 스토리 진전이 있었습니다.


"손가락"을 꾸~욱 눌러주시면 힘이 난답니다 ^^




일단,


도민준은 자신의 초능력이 점점 약해지는 걸

확신하게 되었고, 분명 지구에 계속 머무르게 되면

자신의 목숨이 위태롭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다음으로,


이재경은 자신의 범죄를 끝까지 부인했지만,

큰 형(연우진 분)의 보이스펜이

휘경의 아내의 손에 의해 발견되어

"결정적 증거"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오늘,


휘경(박해진 분)은 작은 형에게 마지막으로

기회를 주었습니다.


하지만 이재경(신성록 분)은 끝까지 자신의 일을

부인했고, 결국 휘경은 형을 잃게 되었죠.


이미 자신의 고등학교 시절 큰 형의 죽음으로...

형을 잃었지만 또다시 형을 잃게 된 것입니다.



별그대 보이스펜



이제,


이재경은 부인할 수 없는 증거에 대해 알게 될 것이고,

분명 동생 휘경을 죽이려고 할 것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휘경은 형이 그러했듯이 자신의 보이스펜으로

또다시 작은 형 재경의 악행을 녹음하게 되겠죠.



이휘경 보이스펜



결국,


별그대에서 이재경의 결말은

"보이스펜" 두개로 결정나게 된 것입니다.


조금은 허무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어쩌면 큰 형의 죽음과 재경의 무서운 뒷모습...

그리고 휘경이 간직한 큰 형에 대한 애틋함이...

그 보이스펜에서 나타난 것일 수 있습니다.



별그대 이재경



드라마에서는,


이러한 소품 하나하나가 굉장히 큰 역할을 하고,

스토리의 중요한 소재가 됩니다.


오늘 도민준(김수현 분)이 천송이(전지현 분)이에게

주려던 프로포즈 반지와 남산 꼭대기에서 채웠던

두 자물쇠는 무언가 별그대 결말에,

어떤... 메시지를 던지는 것일 수 있기 때문이죠.


어쨌든,


오늘 "별에서 온 그대"의 하이라이트는...

큰 형(연우진 분)의 죽음과 그 때의 상황이 녹음된...

보이스펜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앞으로 전개될 내용에서 이 보이스펜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수사방향을 정하는데 큰 기여를 하게 되겠죠.


여러분은 오늘 드라마 별그대 어떻게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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