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nomy/Marketing

올해 마케팅 광고의 화두, 지난해처럼 그 주인공은 스마트폰일까

올해 마케팅 광고의 화두, 지난해처럼 그 주인공은 스마트폰일까


  우리는 작년 수많은 마케팅 광고를 보아 왔지만 아무래도 그 주인공은 '스마트폰'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기는 했지만, 이 부분은 "싸이"의 팬덤 문화에 집중된 것이지 전반적 마케팅 분야에 타겟되어지지는 않은 것 같네요. ^^


삼성전자는 수십년 전,


  지금의 LG전자인 금성에게 경쟁상대가 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삼성이 주류가 되었고 LG가 그 뒤를 따라가는 형국이 되어버렸죠. 지난해 갤럭시의 인기 상승으로 삼성의 스마트폰 브랜드 이미지는 정착이 되었고, 애플을 위협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심지어 노키아를 넘어서는 부분도 생겼죠. 물론 LG의 약진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일명 회장님 폰이라 칭하는 스마트폰 옵티머스G의 선전으로 삼성과는 차별화된 전략을 쓰게 되는 것이죠.



2013년 화두2013년 화두



이제 2013년의 관건은 


  사람들의 "피로도"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달려 있습니다. 정말 사람들은 1~2년의 트렌드를 계속 체험하게 되면 지루함을 느낍니다. 아이돌 위주의 가요계가 현재에는 다양한 솔로가수들과 감성노래의 가수들로 채워지는 것도 한 단면이라고 할 수 있죠.


  어쩌면 삼성은 '갤럭시'라는 이름 자체를 좀 더 업그레이드할 필요도 있습니다. 만약 "명품"의 이미지로 간다고 가정한다면 지금의 광고나 마케팅 방법으로 무리죠. 따라서 좀 더 대중화를 이루고자 브랜딩하는 전략은 약간의 '측면공격'?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LG 스마트폰의 경우 지금에 와서야 옵티머스 시리즈가 사람들의 인식에 들어왔고, 팬택의 베가 시리지는 다양한 마케팅으로 나름 선호그룹을 형성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런 삼강체제에서 삼성이 계속 독주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마케팅 비용을 쏟아부을 수 밖에 없습니다.


과연 2013년 스마트폰의 "화두"는 무엇일지, 이제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가운데 굉장히 궁금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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