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5 박재정과 박시환
"내 맘대로 슈스케5", 남자 솔로 Top2의 대결!
박재정... 후렴부에 대한 아쉬움... 하지만 가능성... 93
선곡과 가창력이 좋았다... 91
아직 포텐이 터지지 않았다... 83
[선곡- 성시경의 '차마']
박시환... 슬픈 분위기의 목소리 전달되었다... 91
간절함 부족했고... 아마추어의 느낌... 78
오늘 무대 괜찮았다... 82
[선곡- K2의 '그녀의 연인에게']
제 개인적인 마음으로는 박시환의 목소리가 가슴을 파고드는 무언가가 있어 너무나 끌리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노래실력이나 엔터테이너적인 스타성은 박재정 군이 좀 더 좋은 편이죠. 플로리다에서 온 박재정 군이나 스스로에게 가혹할 정도로 차갑게 살았던 박시환 군 모두 애절하고...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는 사연의 주인공인 것만은 확실합니다.
슈스케5 김민지와 송희진
"이번엔 제발, 슈스케에 여자 솔로가..." 여성 참가자 Top2
송희진... 발음처리 아쉽다.. 하지만 잠재력 터졌다... 95
소울과 필을 잘 살렸다... 92
오늘 무대 중 최고... 88
[선곡- 나얼의 '바람기억']
김민지... 독학으로 공부한 모습 날 녹아난 무대... 94
어색함과 모자람도 괜찮게 보이는 매력 방출했다... 87
서서 부르는 모습이 불안했다... 80
[선곡- 나미의 '인디안 인형처럼']
나이 어린 두 여성 참가자 모두 이번에는 (역대 슈퍼스타 K를 포함해서ㅜㅜ..) 꼭 Top4.... Top3... Top2 까지 올라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동안 슈스케는 남성 참가자들의 우승, 준우승만이 있어왔죠. 그런데 동일한 케이블 방송의 "보이스코리아" 오디션 프로는 두 번 모두 여성 참가자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슈스케5 장원기
"솔직히 의자에서 일어나고 싶은 충동이...", 슈스케 5의 반전 카드?
장원기... 안무에 압박을 받은 느낌... 88
랩과 노래 보컬 톤 모두 좋았다... 89
나랑 일찍 만났으면 어땠을까?... 82
[선곡- UV의 이태원 프리덤]
그동안 예선 때부터 슈퍼스타 K5를 시청해왔지만 장원기와 같은 참가자는 볼 수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슈스케 5에서 독보적인 컬러와 개성을 지닌 1인 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특히 그가 노래부를 때 저절로 리듬을 타게 되고, 신이 나서 의자에 앉아 있을 수 없었다는 사실은 그의 노래장르의 성격을 제쳐두더라도 정말 즐길 수 있는 무대를 꾸민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죠.
아무래도 장원기는 슈스케5의 '최대 변수'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약 이후의 어떤 무대에서라도 엄청난 포텐이 터진다면... 그동안의 무대와 함께 시청자들과 관객들을 사로잡을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그의 신나는 무대를 다시 한 번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네요. ^^
슈스케의 이슈
앞으로,
슈퍼스타 K5는 약 한 달이 넘는 생방송 여정을 가게 될 텐데요. 그동안의 우여곡절이 많았고, 대중들의 시선과 판단... 그리고 여러 비판적인 목소리들이 슈스케라는 국민 오디션 프로를 점차 완성시켰다고 판단됩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이슈들이 생기면서... 오디션 프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계속 제시해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혹시 여러분은 그동안 슈스케에서 여성참가자가 주목받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이미지, 동영상, 내용 출처 :: Naver tvc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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