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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준수는 일일드라마 못난이주의보에서 정말 "못난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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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주의보. 이 일일 드라마에 나오는 '못난이'는 과연 누구일까? 아무리 생각해도 공준수는 아닌 것 같네요. ^^ 아니면 '못난이'의 정의를 바꿔야 할 듯 합니다.


말 그대로 단지 못났기 때문에 '못난이'이지 그의 마음이나 성향 자체는 결코 못난이가 아닙니다. 이 드라마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지 알 수 없지만, 오랜만에 SBS 일일 드라마에서 막장 아닌 훈훈한 가족드라마를 보여줄 듯 보입니다.


최근 재혼 가정이 증가하고 그로 인해 생면부지의 아이들이 서로 형제, 자매 관계가 되는 경우가 많죠. 어쩌면 너무나 어색하고, 엄마 혹은 아빠의 사랑을 가로챘다고 질투를 할 수도 있겠습니다.


실제로 못난이주의보에서 공준수가 아무리 착하다 할지라도 두 아이의 관심을 받기는 힘들었거든요. 그래도 "진심은 통한다"고 했던가요... 그가 가진 마음을 확신하게 만들면서 겉으로는 부정하지만 저 마음 한 켠에는 "미안함"이 가득한 두 아이일 겁니다.


이제 못난이주의보에서 성인연기자들로 모두 바뀌면서 극의 전개가 빨라졌는데요. 앞으로 이어갈 내용도 아역배우들이 보여줬던 그 "진심"을 충분히 담아내길 바래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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