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nomy/Marketing

온라인 마케팅 통찰과정, 먼저 사업자의 매출 구조부터 파악하자

새내기 대학생의 첫 소개팅 과정에서 "온라인 마케팅 통찰"을 배우다. ^^ 재밌죠.


먼저, 온라인 마케팅에서는 마케팅 현황을 분석할 필요가 있는데, 그 과정은 바로 '사업자의 매출 구조'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온라인에서 "매출"은 어떻게 정의될 수 있을까요?


매출 = 유입수 * 전환율 * 전환가치


소개팅 자리에서 "성공"여부는 전화번호 교환이라고 한다면,


소개팅 성공 = 소개팅 횟수 * 전화번호 교환율 * 전화번호 교환에 따른 가치


물론, 맞지 않는 부분도 있겠지만 이해를 돕기 위해 한 번 정의해 봤습니다. ^^ 여러분은 자신의 사업에서 어떤 매출 구조를 가지고 계시나요? "위험성"은 얼마나 안고 계시는지 알고 있으신가요?



마케팅 현황 분석마케팅 현황 분석



매출 구조를 다시 한 번 보겠습니다. 매출에서 유입수는 광고나 홍보 또는 제휴를 통해 얼마나 우리 상품을 살펴볼 기회가 있었는가 ... 하는 부분이겠죠. 소개팅 자리에 나가는 대학생이라면 몇 번이나 소개팅 자리에 나갔는가와 관련이 있구요.


그러면 전환율은 어떨까요? 전환율은 말 그대로 상품을 살펴보고 나서 얼마나 상품을 구매했는가에 대한 통계입니다. 그리고 전환가치는 당연히 상품의 가치를 말하겠죠.


여기서 어떤 부분을 "통찰"해야 할까요? 적어도 두 가지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1. 목표수익율

2. 광고수익율


먼저, 목표수익율은 사업자가 투자한 마케팅 비용 대비 수익이 얼마나 생겼는가에 대한 비율을, 하나의 기준으로 잡는 것을 말합니다. 여러분의 목표수익율은 얼마이신가요? 새내기 대학생이 '난 3번의 소개팅으로 적어도 하나의 전화번호는 알아내겠어.'라고 목표를 잡았다면, 목표 수익율은 33.3% 이겠죠.


다음으로, 광고수익율은 무엇일까요? 이것은 실제 기대치라고 볼 수도 있는데요. '우리가 광고나 마케팅으로 이만큼의 비용을 지불하면 적어도 이만큼의 수익을 올릴 수 있겠다'에 대한 통계입니다. 소개팅 자리에서 적절하게 대화를 주도하면서 상대방에게 호감을 줄 때 적어도 3번 중의 한 번은 전화번호를 알아낼 수 있는 상황과 비교해볼 수 있죠. ^^


관건은 사업자가 자신의 매출 구조를 꼼꼼히 살펴보고 어느 부분이 취약한지 정확히 "통찰"하는 것입니다.


만약, 유입수가 적다면 광고나 홍보에 적극적으로 투자를 해야 할테고,


전환율이 낮다면 고객이 호감을 느끼고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도록 상품을 구성하고 마케팅을 진행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전환가치가 낮다면 "상품단가"를 어느 정도까지 조정할 수 있는지 고려하고, 제품 구성도 바꿔보아야 합니다.


어쩌면 이러한 내용들은 "기본중의 기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이러한 '기본적인 온라인 마케팅 통찰 과정'이 배가 산으로 가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도와줄 거라는 확신은 분명히 있죠. ^^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온라인 마케팅 믹스전략"이 얼마나 중요한지 살펴보겠습니다.


[참고로 "온라인 마케팅 통찰"에 대한 포스팅은 아이보스 홈페이지 i-boss.co.kr 과 '아이보스의 온라인 마케팅 통찰'에 대한 리뷰형식임을 밝히는 바입니다. 포스팅의 복사나 스크랩시 내용구성에 대한 저작권을 반드시 고려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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